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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지난 22일까지 3주 간 운영했던 재택근무를 다음 달 5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모든 사무실 근무자에게 재택근무를 확대한다. 이전에는 운항, 객실, 정비 등 비행 운항 관련 직원과 최소한의 사무실 직원은 재택근무 대상이 아니었다. 그에 따라 구내식당 등 사내 편의시설 모두 영업 중단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표이사 주재 회의 등 모든 회의와 보고도 온라인 방식으로 바꾼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재택근무 확대 조치는 항공교통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과 제주항공 임직원의 안전 및 안정적인 항공운항을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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