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바젤Ⅲ 최종 이행시기 1년 연장..2023년부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30 09:12

수정 2020.03.30 09:17

[파이낸셜뉴스]
세계 중앙은행 총재 및 감독기관장(GHOS)들이 바젤Ⅲ 규제체계 최종 이행시기를 기존보다 1년 연장한 2023년으로 결정했다.

30일 한국은행은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는 은행 및 감독기구가 코로나19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바젤Ⅲ 규제체계 최종 이행시기 연장(안)을 검토해 GHOS에 보고했으며, 회원들은 이메일을 통한 의사표명 절차를 거쳐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은행은 규제이행 부담이 완화되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