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원개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도시락 점심' 행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30 10:46

수정 2020.03.30 10:46

동원개발(회장 장복만)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있다./동원개발 제공
동원개발(회장 장복만)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있다./동원개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수영구에 본사를 둔 ㈜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최근 본사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도시락 점심'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원개발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캠페인 기간 중에는 가급적 도시락 점심식사를 임직원들에게 권유하고 있다.

동원개발은 앞서 이달 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부산, 울산에 대한적십자사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1억원씩 총 3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23일에는 동원개발그룹의 통영동원로얄 CC&리조트에서 통영시에 코로나19 피해극복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와 아울러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은 별도 기탁했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국민 모두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