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월분부터 올해 말까지 법인 및 개인 운송사업자가 부담하던 카드 이용 수수료 약 5억원을 부담한다. 택시업계의 별도 신청 등의 절차는 필요치 않다.
시는 2005년부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최근에는 카드 사용 활성화와 택시업계 재정악화 해소를 위해 카드 수수료의 90%를 지원해왔다.
김정범 시 택시화물과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택시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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