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동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조짐에 전통시장에 일반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시스템 마련을 위해 방역기와 방역약품, 손세정제를 지원했다.
![▲(왼쪽부터)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헌영 부산광역시상인연합회장, 윤포영 IS동서 전무, 황수영 IS동서 부장이 27일 전통시장 방역용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S동서](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3/30/202003301639174164_l.jpg)
이에 박헌영 부산시상인연합회 회장은 “수시로 시장을 방역하고 소독하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IS동서가 지원해 줘서 전통시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나눔이 희망의 분위기를 전달하며 위기를 극복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IS동서는 지난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자사 보유분 용호동 더블유스퀘어 상가의 3개월 임대료 50%에 해당하는 5억5000만원 상당을 감면하는 '착한 임대료 운동'을 시행한 바 있다. 또 부산시에 KF94 마스크 1만장, 중구, 남구, 해운대구 전통시장과 상인회에 손 소독제 5500여개, 결식 아동들을 위해 부산 남구에 1억5000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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