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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 서종면 산불...산림청, 진화 중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30 16:59

수정 2020.03.30 16:59

산불진화헬기 5대 투입. 진화작업 중
산림청 대형헬기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인근 야산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 대형헬기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인근 야산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0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에는 초속 2.4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습도 41%, 온도 16.8℃의 기상상황을 보이고 있다. 산림청은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청 1대, 지자체 4대)와 산불특수진화대원 21명 등 총 24명 등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고락삼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산불진화 인원·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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