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현대L&C 간단 시공 벽장재 '보닥월' 출시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30 17:30

수정 2020.03.30 17:30

현대L&C가 선보인 인테리어 벽장재 '보닥월'로 시공한 모습 현대L&C 제공
현대L&C가 선보인 인테리어 벽장재 '보닥월'로 시공한 모습 현대L&C 제공
현대L&C는 30일 기존 벽면 마감 시공에 비해 소요 시간과 비용을 줄인 신개념 인테리어 보드(벽장재) '보닥월(Bodaq Wal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닥월은 간편한 설치 시공법 덕분에 사후 유지보수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으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준불연(불에 잘 타지 않는 재료)' 성능을 인증 받았다.


현대L&C 관계자는 "조립과 부착만으로 고품질의 벽장재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 업체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며 "탄산칼슘 보드가 적용된 제품의 경우 방수 기능이 우수해 욕실 등 습한 공간에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활용도 또한 높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