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KBS전주방송총국은 4.15 국회의원 선거의 후보자 TV토론회·대담 개최 시기와 방송 일정을 결정해 30일 발표했다.
4월1일 오후 10시부터 약 90분 간 KBS전주방송총국 1층 공개홀에서는 KBS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익산시 을 선거구 후보자들의 초청 토론회가 진행된다.
오는 3일과 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씩 전주시완산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주시갑과 전주시을 선거구에 대한 법정토론이 진행된다.
아울러 토론이 끝나면 토론 후보자 외에 총선에 도전장을 던진 후보가 나와 출마의 변을 밝히는 연설의 시간도 마련된다.
7일 오전 10시부터는 군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군산시선거구 법정토론과 초청 외 후보의 연설이 진행된다.
8일 오전 10시부터는 정읍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정읍시-고창군 선거구 법정토론이, 같은 날 오후 10시10분부터는 전주시병 선거구에 대한 KBS 자체 초청토론이 각각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9일 오후 2시부터는 김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김제시-부안군 선거구의 법정토론과 초청 외 후보 연설이 방송된다.
이재강 KBS전주총국장은 "4.15총선을 앞두고 5차례의 전북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법정토론과 2차례의 초청 토론회를 통해 전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후보들의 역량을 유권자들에게 적극 알려 공영방송으로서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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