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부산 서·금사5구역 재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인천 경동구역 도시환경, 인천 롯데우람아파트 재건축, 대구 도원아파트 가로주택, 구의동 한양연립 가로주택,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사업까지 작년 총 6개 사업장의 시행자.대행자 지정고시를 받았다.
신탁보수 817억원, 도급공사비 1조7079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한국토지신탁은 2016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 이후 대전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 흑석11구역 재개발, 신길10구역 재건축, 인천 학익1구역 재개발, 대구 태평78 가로주택 등 전국에 걸쳐 정비사업을 수주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전문인력 풀, 정비사업별 특성을 감안한 맞춤조건 제시 등을 통해 전략적으로 당사의 도시정비사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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