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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코로나19 주요국 감소세 기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07 08:17

수정 2020.04.07 08:17

[파이낸셜뉴스] 유럽 주요 증시는 6일(현지시간) 코로나19 인명 피해가 둔화세를 보이자 상승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5.74% 급등한 1만72.50으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4.61% 오른 4346.14로,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 역시 4.99% 상승한 2795.97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2.34% 오른 5542.10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 증시에는 미국 등 주요국의 사망자 증가 폭이 줄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안정세에 접어들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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