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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폰 "테두리 반듯..아이폰5와 유사할 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14 16:40

수정 2020.04.14 16:43

올 가을 출시 예정..평면 스크린 채택·AR 기능 강화 등
An iPad Pro and a Macbook Pro are displayed an Apple store Tuesday, Jan. 28, 2020, in suburban Boston. (AP Photo/Steven Senne) /뉴시스/AP /사진=
An iPad Pro and a Macbook Pro are displayed an Apple store Tuesday, Jan. 28, 2020, in suburban Boston. (AP Photo/Steven Senne) /뉴시스/AP /사진=

애플이 오는 가을에 신형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며 디자인이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폰5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11 프로를 대체할 신제품이 아이패드 프로와 같이 평면 스크린을 갖추고 테두리는 현재의 둥그스런 것이 아닌 반듯한 모양으로 되돌아오면서 측면이 아이폰5와 흡사해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제품에는 홈팟 스피커와 위치 표시 장치가 포함되며 스크린 크기는 현재 6.5인치인 아이폰 11프로맥스 보다는 클 것으로 전해졌다.

또 후면 카메라에 LIDAR 추적 장치가 추적되면서 증강현실(AR) 기능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총 4가지가 선보여질 아이폰 신제품은 가을에 공개와 출시 예정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있을 경우 수주 더 미뤄질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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