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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물류창고에서 최고 단계 큰불, '인명피해 없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21 12:53

수정 2020.04.21 12:53

소방당국 대응 3단계 총동원해 진화 중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21일 오전 10시 35분께 경기 군포시 군포물류센터 E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밖으로 검은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0.04.21.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21일 오전 10시 35분께 경기 군포시 군포물류센터 E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밖으로 검은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0.04.21.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군포=장충식 기자]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군포복합물류터미널 F동에서 21일 화재가 발생 소방인력이 총 동원됐다.

다행이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이날 오전 오전 10시 35분께 발생했으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전 11시 18분께 최고 단계 경보령인 대응3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3단계는 서울 등 인접 지역의 가용 가능한 소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최고단계 경보령으로 현재 소방대원 66명과 펌프차 등 장비 36대가 진화작업에 투입됐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이날 불은 물류센터 옆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한 뒤 터미널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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