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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업 '코로나19' 피해극복 한곳서 해결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9 10:40

수정 2020.05.19 10:40

중소기업 종합컨설팅 지원사업 최대 2000만원 지원
'중소기업 종합컨설팅 지원사업' 홍보 리플릿. 사진=경북도경제진흥원 제공
'중소기업 종합컨설팅 지원사업' 홍보 리플릿. 사진=경북도경제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경북기업 '코로나19' 피해극복 방법 여기 있었네?!"
경북도와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돌파구를 위해 종합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종합컨설팅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내 20~4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전략, 경영·품질, 마케팅, 사업화 지원 등 4개 분야 18개 세부항목에 대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으로 최대 2000만원 내에서 2~4개 항목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22일까지 매출감소 등 '코로나19' 피해 사실을 입증하는 서류와 함께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e-mail), 우편 또는 방문(구미시 이계북로 7 경북경제진흥원 1층 강소기업육성팀) 제출하면 된다.


전창록 경북도경제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지워진 1분기를 찾기 위해 스스로 원인을 분석하고 혁신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종합컨설팅 지원사업 참여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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