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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3명...수도권에서 9명 발생[종합]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9 10:38

수정 2020.05.19 10:38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사진=뉴스1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어제하루 13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1078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1181명(내국인 89.2%)은 해외유입 사례다.

하루 신규 확진자 13명 중 잠정 국내발생 사례는 9명이다. 나머지 4명은 해외유입 관련 확진이다. 국내발생 중 서울(6명)·인천(2명)·경기(1명) 수도권에서 9명이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는 모두 울산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19명, 17일 13명, 18일 15명에 이어 금일까지 나흘째 10명대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7일 신규 확진자는 4명으로 한 자릿수였지만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11일 35명까지 늘어났다. 이후 감소세에 들어섰다.

확진자 중 완치자는 9938명으로 완치율은 89.7%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87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263명이다.
치명률은 2.37%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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