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삼성서울병원 추가 확진 없어…의료진 88명 중 69명 '음성'

안태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9 18:01

수정 2020.05.19 18:01

[파이낸셜뉴스]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4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의료체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4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의료체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수술실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 삼성서울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19일 오후 강남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간호사 4명 외에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의료진 88명 가운데 69명은 음성이고 19명은 검사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이틀간 이 병원에서는 4명의 수술실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이 수술에 참여했던 수술 환자는 총 19명으로 확인됐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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