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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역 병사 위한 요금제 2종 출시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9 18:08

수정 2020.05.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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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들이 종로 광화문역에 위치한 KT스퀘어에서 요금 상담을 받고 있다. KT 제공
KT 모델들이 종로 광화문역에 위치한 KT스퀘어에서 요금 상담을 받고 있다. KT 제공
KT는 현역 병사들을 위해 다양한 미디어 혜택을 담은 Y군인 Plus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Y군인 Plus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와 함께 실시간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를 볼 수 있는 시즌믹스와 지니뮤직 서비스를 더했다.

Y군인 Plus 요금제는 Y군인 55 Plus와 Y군인 77 Plus 등 총 2종이다. Z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영상과 음악과 콘텐츠 수요를 반영해 시즌 초이스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Y군인 55 Plus는 월 5만5000원(이하 VAT포함)에 데이터 100GB를 제공한다. 데이터가 다 떨어져도 최대 초당 5Mbps의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다.
5Mbps는 HD급 화질로 유튜브를 보는데 무리가 없는 속도다. 시즌 초이스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중 한 가지를 요금제 혜택으로 제공한다.


Y군인 77 Plus 는 월 7만7000원에 데이터 완전 무제한으로 시즌 초이스 제공 콘텐츠 중 두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Y군인 77 Plus는 선택약정과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통해 최대 50% 할인된 월 3만85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휴가 또는 외출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VIP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군인 요금제는 입대일로부터 24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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