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LGU+, 업계 첫 UN 글로벌 캠페인 동참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9 18:08

수정 2020.05.19 18:08

관련종목▶

LG유플러스는 UN75 담당 UN 사무총장 특별보좌관실과 국내 통신사로는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해 UN 창설 100주년 글로벌 비전 수립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파브리지오 혹쉴드 특보가 LG유플러스에 UN 창설 75주년 기념 사업 관련 서신을 전하며 4월 말 성사됐다.
혹쉴드 특보는 서신에서 "UN75는 국제 협력과 변화와 관련해 가장 의미 있는 범지구적 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193개 UN 가맹국 내 파트너 사를 찾고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LG유플러스의 영향력과 통신 기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UN75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U+멤버스 및 U+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앱), SNS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UN75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비전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함께 만드는 바람직한 미래' 온라인 설문조사는 코로나19로 야기될 미래 사회 전망을 포함해 △2045년 원하는 세상 △미래에 영향을 끼칠 세계적 변화 혹은 위협 △위협을 관리하기 위한 국가간 협력의 중요성 등 7가지 항목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된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