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반려동물 산업육성 종합계획 수립.
인프라구축·산업육성·연결플랫폼 구축 등…사람과 동물이 동행하는 도시 구현.
【춘천=서정욱 기자】춘천시는 반려동물 산업 육성에 600억 원을 투입하는 ‘춘천시 반려동물 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수립, 운영한한다 고 21일 밝혔다.
인프라구축·산업육성·연결플랫폼 구축 등…사람과 동물이 동행하는 도시 구현.
이에, 반려동물 플랫폼 센터와 펫팸타운 조성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초에 산·학·관 협의체를 구성, 반려동물산업 정책 방향에 대한 1차 자문을 거쳐, 현재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정부는 춘천시에 맞는 바이오, 문화, ICT, 라이프, 금융 등 반려동물산업 전반에 대한 사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에 동물바이오 산업 육성 인프라 조성을 위한 플랫폼센터 구축 공모를 신청하는 한편, 다른 산업과 융합하고 미래지속성장 발전전략을 수집한 후, 오는 7월에는 비전 선포식을 통하여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려동물 산업 육성의 메카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동물은 애완의 개념을 지나 현재는 함께 살아가는 반려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춰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해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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