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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의 핵심 근거는 1·4분기 경영실적을 통해 달러화 강세, 수출사업 매출비중확대 등에 따른 초과이익 발생이 확인됐다”며 “Peer Group(동류집단) 밸류에이션 평균이 주가수익비율(PER)15배에서 PER 16배로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2·4분기에는 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1·4분기 수주강세가 나타났고, 2·4분기중 원/달러 환율도 1분기말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100% 방산기업으로 경기변화에 무관한 성장모델을 보유했다”며 “정부 국방비 지출규모가 향후 연평균 9.8% 확대될 예정이며, 최근에는 동남아 지역 군/경을대상으로 시장진출에 성공함에 따라 추가적인 외연확대를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2023년부터는 L-SAM 등 신제품도 출시도 예정돼 있어 꾸준한 성장지속을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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