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모음'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모음 계획을 설정하면 삼성증권에서 고객의 투자 성향, 목표에 맞는 펀드 모음을 추천하고 고객의 모음을 달성할 수 있도록 리밸런싱 등의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 적립기간은 6개월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진입장벽이 낮아 꾸준하고 효율적인 재테크 습관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서비스"라며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의 자산관리·연금 카테고리의 '내 돈 모으는 습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같이 모음' 서비스를 통해 여행, 쇼핑, 교육, 재테크 등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는 카드 이미지를 선택해 간단하게 투자 목표를 세울 수 있다. 이어 가입 금액, 매월 적립금액, 기간 등의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입력하면 목표에 맞는 모음 계획과 삼성증권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 최대 5개의 추천 펀드 모음이 제안된다.
가입 후에는 목표달성까지의 달성률 추이와 수익률 등을 '나의 모음 현황'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별도로 확인하지 않아도 알림톡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펀드 구성 변경 등의 리밸런싱이 필요한 경우에도 알림톡으로 구체적인 상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같이 모음' 서비스와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엠팝'에서 확인할 수 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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