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상 티모넷 이사는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서비스명을 바꾸고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앱을 개편했다"고 전했다.
'댐댐'은 오프라인 충전소없이도 스마트폰으로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넥슨, 아프리카 TV 등 200여 개 온라인 가맹점에서 교통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플라스틱 교통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애플 iOS의 근거리통신망(NFC) 기능을 이용한 아이폰앱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티모넷은 새로운 서비스명에 맞게 로고 디자인, 앱 아이콘, 앱 디자인 등 브랜드 이미지도 전면 개편했다.
이번 앱 개편은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탭을 4개로 개편해 최소한의 터치로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카드 충전은 한 페이지에서 조회·충전 수단 선택·금액설정까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제휴 카드사 포인트로 교통페이 포인트를 충전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교통페이는 포인트를 충전해 교통카드에 충전하거나 온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댐댐은 서비스 개편을 기념으로 6월13일까지 교통카드 충전 시 교통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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