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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대식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햇쌀 1기’로 최종 선발된 28인은 자택에서 개인용 컴퓨터 또는 휴대폰을 이용해 약 90분간 진행된 랜선 발대식 현장에 참여했다.
‘햇쌀 1기’ 랜선 발대식은 CJ제일제당 햇반 담당자의 환영사와 브랜드 소개로 시작됐다. 지원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사전 미션 콘텐츠를 모은 영상을 시청하고, 멤버들에게 전달된 선물박스를 함께 언박싱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자기소개 섹션에서는 직접 그린 그림, 영화 패러디, 랩, 댄스 등을 통해 끼와 열정을 보여줬다. 햇반송 부르기 대결, 쌀알이 패밀리 캐릭터 8종 빨리 말하기 등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 외에 임명장 수여식, 팀 구성 발표, 서포터즈 일정 및 미션 소개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CJ제일제당 햇반 서포터즈 ‘햇쌀 1기’는 18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서포터즈 멤버들은 햇반과 관련한 다양한 브랜드 이슈와 잊혀진 우리 토종쌀을 알리는 ‘우리쌀 지킴이’ 활동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를 담당하고 있는 CJ제일제당 양진웅 대리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을 줄 수 있는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우리쌀에 대한 관심 그리고 열정이 보여줄 성과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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