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화훼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22일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해 2000만원 상당의 꽃바구니를 협력사 등에 선물했다.
황 사장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우리 모두가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야 한다.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화훼농가를 돕기위해 지난 2월 시작됐다. 꽃바구니를 받은 사람이 다음 사람을 지명하면서 새 꽃 바구니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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