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2020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안마의자 부문 1위에 오르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의 자산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는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각각의 평가항목에 근거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값에 의해 산출된다.
바디프랜드는 기술과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다섯 가지 분야에서 경쟁사가 추격할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든다는 ‘오감 초격차(超格差)’ 경영을 펼치며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기술연구소·디자인연구소·메디컬R&D센터까지 3대 연구개발(R&D) 조직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업계 최초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정신과, 치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각 분야별 전문의와 의공학자가 포진한 ‘메디컬 R&D센터’를 설립,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넘어 아프기 전에 라이프스타일 관리로 건강수명을 늘려나가는 ‘건강수명 10년연장 프로젝트’로 의학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메디컬R&D센터는 안마의자의 의학적 효과, 효능을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해가는 동시에 ‘브레인마사지’, ‘멘탈마사지’ 등 세상에 없던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과 ‘iF’ 등에서 연이어 수상 소식을 알리며 디자인 역량도 검증 받았다. 업계에서 가장 긴 5년 무상 A/S 기간은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국가의 자산이자 국가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은 데 머물지 않고 K헬스케어의 첨병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이끌고 인류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기 위해 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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