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청소기 전문기업 레이캅코리아가 1.7kg 초경량 무게에 강력한 흡입력과 살균력을 갖춘 올인원 살균 무선청소기 신제품 ‘레이캅 에어(모델명 RSC)’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레이캅 에어’는 기존 레이캅 살균 무선청소기 슬림형과 프리미엄형 두 가지 모델의 각 장점만을 골라 결합한 신제품으로, 소비자 수요에 맞춰 최저소음과 가벼운 무게감에 BLDC 모터의 강력한 흡입력과 바이러스 살균력을 모두 반영했다.
코로나19로 바이러스 살균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는 만큼 ‘레이캅 에어’도 레이캅의 오랜 기술력인 UV살균 청소헤드로 바닥과 침구, 패브릭 소파, 반려용품까지 필요에 따라 다양한 곳의 살균이 가능하다.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스펙의 UV램프(파장 253.7mm)로 세균과 바이러스, 건강유해물질을 99% 이상 제거하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퇴치 및 전파 감소 효과를 부여한다.
특화된 UV 살균력과 함께 BLDC 모터로 기존 자사 슬림형 모델 대비 3배 강화된 강력한 흡입청소도 가능하다. 두 종류의 파워 브러시가 마루바닥과 카펫 등 바닥형태에 맞춰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마이크로 헤파필터가 0.3nm의 초미세먼지를 99.7% 이상 제거해 청결한 공기만 배출한다.
외관은 무광 화이트 컬러의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1.7kg의 초경량 무게감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제품력을 동시에 탑재한 제품이다. 특히 강력한 흡입력에 비해 소음은 보통 음성 수준의 71.7dB로 일반 진공청소기 소음인 80dB 대비 대폭 낮춘 것도 장점이다.
레이캅은 UV살균 기능을 탑재한 침구살균청소기로 미국 홈쇼핑에서 완판 성과를 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 방사선 연구센터에서 ‘파장 220nm 정도의 UV광선을 사용할 경우 공기 중 떠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제거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도 독자적인 광클린 메커니즘을 적용해 화학제품을 쓰지 않고도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레이클린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레이캅 살균청소기들이 주목 받고 있다.
‘레이캅 에어’ 구매는 레이캅 공식몰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능하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0일부터 레이캅 공식몰에서 검색, SNS 공유 이벤트를 통해 매일 1명씩 10일간 레이캅 에어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6월 한 달간 구매 고객에 한해 추가 배터리 등 다양한 사은품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레이캅 에어' 가격은 29만8000원이다.
레이캅코리아 이성진 대표는 "앞으로 위생과 살균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는 만큼 레이캅의 검증된 살균력을 탑재한 무선청소기와 침구청소기가 해외에서도 많이 주목 받고 있다”며 “바닥과 침구, 패브릭 등 몸이 직접 닿는 집 안 곳곳을 수시로 살균 청소해서 깨끗한 실내 환경 속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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