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학은 최재호 회장이 코로나19로 경남도민이 겪고 있는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월 31일 밝혔다.
지난 5월 29일 경남도의회에서 진행된 지역사회발전 유공자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최 회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에 무학의 100년 미래를 응원한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오른쪽)이 5월 29일 경남도의회의장실에서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왼쪽)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무학
무학은 지난 3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방역용품 품절 대란을 함께 헤쳐 나가기 위해 소주 원료로 사용되는 주정으로 59% 분사형 살균소독제 20만병을 만들어 방역이 필요한 곳을 돕기위해 경남 자치단체와 교육청 및 군부대등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최 회장은 2008년 무학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후 기업 성장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나눔활동에도 공을 들이며 지역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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