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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올해 2월 24일부터 카카오뱅크연계 증권계좌 간편 개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5월 말 현재 개설 계좌수는 47만 계좌, 유입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연계계좌 개설 고객 중 약 76%는 20~30대로 나타났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주민등록번호 기준)이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나무 계좌를 개설 시 참여할 수 있다. 또 국내주식 위탁매매수수료 평생 우대(수수료율 0.0050319%) 적용 및 계좌 개설 즉시 축하금 5000원도 지급한다.
적립식 발행어음의 월 납입금액은 1만~50만원이다. 납입 기간은 6개월(최대 300만원)이다. 다만 선착순 4만 명이 채워지면 해당 이벤트는 조기종료될 수 있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 상무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0%대 초저금리 시대에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며 “투자의 ‘시작은 나무로’ 할 수 있게끔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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