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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듣다! 국내 최초 오디오 시네마 강소라 김동욱의 '남과 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8 16:42

수정 2020.06.18 16:42

김동욱, 강소라 목소리 캐스팅, 인디 뮤지션 참여한 OST
남과 여 OST /사진=fnDB
남과 여 OST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오디오 시네마로 화제를 모은 김동욱, 강소라의 ‘남과 여’ 첫 OST가 공개됐다.

스튜디오 마음C은 “18일 낮 12시에 네이버 오디오클립이 공개하는 오디오 시네마 ‘남과 여’의 첫 OST가 발매됐다”고 밝혔다.

오디오 시네마는 눈으로 보는 웹툰이 귀로 듣는 콘텐츠로 진화된 국내 최초의 작품이다. ‘남과 여’는 혀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평범한 남녀의 만남과 이별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7년을 만난 커플 현성(김동욱 분)과 성옥(강소라 분)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이야기로, 김동욱, 강소라, 이현우가 캐스팅됐다. 18일부터 24일까지 오디오클립 오즐위크에서 단독 공개된다.


‘남과 여’ OST Part 1은 총 7트랙으로 구성됐으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인디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죠지,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 헨, 랄라스윗(lalasweet), 다섯(Dasutt), 위수(WISUE), 신인류 등이 그 주인공이다.


영화 ‘명량’, ‘극한직업’, ‘가장 보통의 연애’, ‘82년생 김지영’ 등을 작업한 김태성 음악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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