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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제철 과일 ‘망고’ ‘복숭아’ 빙수 2종 출시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30 10:35

수정 2020.06.30 10:35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크리스탈 가든에서 선보이는 망고와 복숭아로 만든 빙수 2종./제공=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크리스탈 가든에서 선보이는 망고와 복숭아로 만든 빙수 2종./제공=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여름 시즌을 맞아 본관 1층 로비라운지 크리스탈 가든에서 망고와 복숭아로 만든 빙수 2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크리스탈 가든의 빙수 2종은 신선한 여름철 제철 과일을 활용한다. 곱게 간 우유 얼음에 셰프가 만든 홈메이드 단팥을 얹어 클래식한 우유 빙수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빙수의 차가운 온도를 유지해 주는 고급스러운 방자유기에 담아내 시원함도 오래 느낄 수 있다.

망고 빙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탈 가든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다. 올여름에는 소복하게 담은 눈꽃 얼음 위에 생망고 과육을 풍성하게 올려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입 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새콤달콤한 과즙이 넘치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로 만든 ‘복숭아 빙수’는 올여름 첫 선을 보인다. 잘 익은 복숭아로 만든 홈메이드 셔벗을 동그랗게 얼린 후, 신선한 복숭아 생과일과 함께 듬뿍 올려 담아 시원함과 상큼함을 선사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여름 제철 과일로 시원함을 선사하고자 빙수 2종을 출시했다"며 "해운대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빙수로 지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누려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빙수 2종은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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