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본아이에프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메뉴 구성군을 간소화하고 따뜻한 국을 추가하는 등 전면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본도시락은 기존 8가지로 세분화된 메뉴 카테고리에서 필요한 상황에 맞는 메뉴 제공이 가능하도록 △한정식 △한상 △반상 △소반상 등 4가지로 간소화했다.
특히 한정식과 한상 메뉴에는 따뜻한 '국'을 추가했다. 또 해산물과 육류, 매콤함과 달달함 등 식재료의 균형과 맛을 살린 식단으로 구성했다.
본도시락은 이번 리뉴얼 진행과 동시에 차별화된 고객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22일까지 본아이에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SNS 랜선품평회'를 진행한다.
본도시락은 최근 코로나19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도 지난 3월 전년 동기 대비 38.9% 증가한 약 125억원의 역대 최고 월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본도시락 김태헌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식문화 트렌드가 변하면서 도시락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기점으로 본도시락이 프리미엄 도시락 시장의 대중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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