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석유협회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제23대 협회장으로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사진)을 선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살레시오 고등학교와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제 15~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제 41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했다. 정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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