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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주요관광지로 떠나는 음악여행...4일 시작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03 08:53

수정 2020.07.03 08:53

【원주=서정욱 기자】원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0년 음악여행 버스킹 공연이 오는 4일 시작된다.

3일 원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0년 음악여행 버스킹 공연이 오는 4일 시작된다 고 밝혔다. 사진은 간현유원지. 사진=원주시 제공
3일 원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0년 음악여행 버스킹 공연이 오는 4일 시작된다 고 밝혔다. 사진은 간현유원지. 사진=원주시 제공
3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여행 버스킹 공연은 앞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간현관광지, 오후 2시 강원감영 앞에서 30분씩 진행된다 고 밝혔다.

이에, 오는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악기 연주, 노래, 댄스, 마술 등 여러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강원감영 앞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지역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원주시는 오는 8월 29일까지 버스킹 공연 당일 5000원 이상 원주 전통시장을 이용한 내역을 제시하면 선착순 20명에게 지역 상품권 5000원권 1매를 증정한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 5월 공개모집에 신청한 약 90여 개 공연팀 가운데 자체 심사 및 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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