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던 의정부문화도시 「숙의테이블 와글와글」을 잠정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숙의테이블 와글와글은 5~6월 열린 오픈테이블 ‘구구소회’에서 나온 시민 아이디어를 공론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의정부를 위한 의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숙의테이블이 코로나19 때문에 연기돼 참 아쉽다”며, “추후 개최 일정에 대해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현재 경기북부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앞두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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