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양시의회 기피시설연구회 정책용역 착수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04 11:10

수정 2020.07.04 11:10

고양시의회 기피시설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 기피시설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피시설연구회’는 3일 ‘고양시 주민기피시설 2030 마스터플랜 수립 기초연구’라는 주제로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회원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정원식 박사. 고양시 자원순환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방향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회 역할 및 기능 강화를 위해 올해 신설된 의원정책개발비를 활용해 주민기피시설 관련 정책 제언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정봉식 연구회장은 “집행부 관련 부서와도 긴밀하게 협업해 신규 주민기피시설에 대한 실효성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피시설연구회는 회장에 정봉식 의원, 부회장은 박한기 의원이 맡고 있으며 김종민 김효금 장상화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