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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 '동행세일' 전통시장 방문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05 14:40

수정 2020.07.05 14:40

지난 3일 부산 부평동 월드밸리상가를 방문한 김문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오른쪽 두번째)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현장상황을 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지난 3일 부산 부평동 월드밸리상가를 방문한 김문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오른쪽 두번째)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현장상황을 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은 지난 3일 '대한민국 동행세일(6월 26일~7월 12일)'에 참여 중인 부산 부평동 월드밸리상가를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2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체험했다고 5일 밝혔다.

월드밸리상가(회장 김강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전국행사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소비진작을 위해 지난 1~4일 '라라라(LaLaLa) 세일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로 4일간 총 400만원의 페이백이 이뤄지고 세일(30~60%)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7층 특가세일 판매장은 첫째 날 대비 둘째 날 매출액이 5배가 증가되는 등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로 시장 활성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청장은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 분들이 기꺼이 동행세일에 동참해 주셔서 좋은 실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동행세일 참여 시장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중기청은 향후 동행세일 참여 전통시장의 소비진작을 위해 각 과·팀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소진공 지역센터와 함께 행사 진행 상황 점검 및 방역 지원 활동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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