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는 이날 오후 조문 후 "시장님의 삶은 그 한 걸음 한 걸음이 대한민국 시민 민주주의의 역사였다"며 "무엇보다도 촛불시민의 광장을 지켜주셨던 분인데 오늘 이렇게 보내드리게 돼 안타깝고 평안하게 영면하시길 빌겠다"고 말했다.
유가족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문에는 "개인적인 연락을 드린 적은 없고 아드님이 돌아오고 있다고 하니까 보게 되면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다"고 답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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