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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중앙공원 경기북부 핫플레이스 ‘급부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8 22:27

수정 2020.07.18 22:27

양주 옥정중앙공원 음악분수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 옥정중앙공원 음악분수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시 옥정중앙공원이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가 되면서 경기북부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11일 방영된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문강태 역)과 서예지(고문영 역) 커플은 옥정중앙공원을 배경으로 데이트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김수현과 서예지 커플이 거닌 옥정중앙공원의 호수 위 산책로는 음악분수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으로 시청자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7년 5월 정식 개장한 옥정중앙공원은 광장 내 무궁화 언덕, 김삿갓 광장, 커뮤니티 테라스, 음악분수, 공연장 등 축제를 위한 복합문화 휴게공간으로 조성됐다.

양주 옥정중앙공원 음악분수(사이코지만 괜찮아). 사진제공=양주시
양주 옥정중앙공원 음악분수(사이코지만 괜찮아). 사진제공=양주시
양주 옥정중앙공원 음악분수(사이코지만 괜찮아). 사진제공=양주시
양주 옥정중앙공원 음악분수(사이코지만 괜찮아). 사진제공=양주시

특히 하절기에 운영되는 음악분수는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물줄기가 다양한 조명에 어울려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연출하며 음악 리듬에 맞춰 춤사위가 펼쳐지는 등 옥정중앙공원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옥정중앙공원 인근에는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양주체육공원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위치해 있어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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