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3기 신도시에 조성되는 대규모 자족용지의 활성화와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가 모여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공동 협력방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발표자로 나선 중앙대 마강래 교수는 "자족용지가 단순 일터만이 아닌 정주, 문화, 여가 등 다양한 활동을 담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융복합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담아낼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민간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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