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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 재계약 완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31 09:57

수정 2020.07.31 09:57

코인원,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 재계약 완료

[파이낸셜뉴스] 코인원은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에 대한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인원은 △자금세탁방지 대응계획 및 현황 △이용자 본인확인절차 및 인증방법 △이상거래 탐지 및 제어 프로세스 △사고예방 방지대책 △이용자보호 및 개인정보보보호 내부통제방안 등의 항목에 대해서 모두 적정 의견 받아 재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코인원은 2018년 1월 30일부터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를 운영 중이다. 계약 만료에 따라 보다 개선된 서비스 구축과 함께 재계약을 진행했다. 현재 코인원은 NH농협은행의 실명확인 계좌를 통해 신규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코인원의 안정적인 거래소 운영을 다시 한번 입증받게 됐다"며 "으로도 코인원만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인원은 지난 2월 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빗썸은 최근 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 재계약 완료했다.
업비트는 케이뱅크와 손을 잡으며 코빗은 신한은행과 재계약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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