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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코로나19 피해아동 지원 모금캠페인 벌여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04 09:27

수정 2020.08.04 09:27

김지우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생이 코로나19 피해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월드비전 코로나19 모금캠페인’을 벌인 공로로 그레그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에게 감사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타대 제공.
김지우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생이 코로나19 피해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월드비전 코로나19 모금캠페인’을 벌인 공로로 그레그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에게 감사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타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재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코로나19 피해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월드비전 코로나19 모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나눔, 아동 지원’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모금 행사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공식 동아리인 UPC(Union Programming Council)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월드비전에 전달됐다.


앞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3월 외국인 교직원들이 인천 지역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열매 모금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모금캠페인에 참여한 김지우 학생은 "기부를 통해 학우들과 함께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어 뜻깊다.
이번 온라인 기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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