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도권 폭우, 서울 잠수교 인근 도로 사흘째 교통통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04 10:14

수정 2020.08.04 10:14

[파이낸셜뉴스]
계속되는 중부지방 폭우로 한강수위가 상승하면서 4일 서울 잠수교 일대가 침수로 통제되고 있다.잠수교는 수위가 6.2m가 넘으면 차량을 통제하고, 6.5m 이상일 시 완전히 잠긴다. 뉴스1
계속되는 중부지방 폭우로 한강수위가 상승하면서 4일 서울 잠수교 일대가 침수로 통제되고 있다.잠수교는 수위가 6.2m가 넘으면 차량을 통제하고, 6.5m 이상일 시 완전히 잠긴다. 뉴스1

수도권과 중부지방의 폭우로 서울 잠수교 인근 도로의 통행이 사흘째 통제되고 있다.

반면 전날 통제됐던 올림픽대로는 대체로 통행이 원활한 상태이다.

4일 경찰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잠수교 인근 도로는 여전히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 인근 도로는 지난 2일 오후 5시20분 부터 통행에 제한됐다.


전날 통제됐던 올림픽대로의 경우, 이날 오전 개화육갑문 부근 외에는 대부분 도로에서 차단이 풀려 서울 도로 소통은 원활한 상황이다.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IC와 여의하류 IC는 오전 4시10분께 통행 제한이 해제됐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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