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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 ‘가속화’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07 00:20

수정 2020.08.07 00:20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운영 업무협약. 사진제공=양주시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운영 업무협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시-경기도교육청-정성호 국회의원은 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유아체험교육원 부지 제공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 ▲유아-놀이 중심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관 상호간 협약사항 이행여부 점검 및 적기 지원 등이다.

정성호 의원은 협약식에서 “유아-학부모 맞춤형 체험교육기관 활성화를 위해 협력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유지해 양주시가 명실상부 경기북부 아동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유아의 체험교육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체험교육원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올해 2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유치를 확정, 총사업비 248억원을 투입해 2023년 개원을 목표로 광사동 일원에 부지면적 1만㎡, 건축연면적 5733㎡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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