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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수 파주시의장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07 02:52

수정 2020.08.07 02:52

파주시의회 5일 밤 주민대피시설 방문.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5일 밤 주민대피시설 방문.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는 5일 오후 4시경 임진강 수위가 급속하게 상승하고 홍수경보 및 저지대 주민대피명령이 발령되자 비룡대교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했다.

이어 경기세무고등학교와 파평중학교에 방문해 주민이 실제로 대피해올 경우 잠자리-시설 이용 등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양수 의장과 박대성 자치행정위원장, 이용욱 도시산업위원장은 이날 밤에 마지초등학교, 경기세무고등학교, 문산초등학교, 파주고등학교, 자유초등학교에 들러 대피시설을 꼼꼼히 살폈으며 현장에서 주민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파주시의회 5일 밤 주민대피시설 방문.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5일 밤 주민대피시설 방문.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은 “비 예보가 계속됨에 따라 인명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7개 주민대피시설을 마련해 주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임진강 수계 순찰을 강화하는 등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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