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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선 이전에 코로나19 백신 나올 가능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07 07:36

수정 2020.08.07 07:36

지난 3월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제약업체 악투러스 테라튜틱스의 연구실에서 한 직원이 모로나19 백신 개발 연구 작업을 하고 있다.로이터뉴스1
지난 3월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제약업체 악투러스 테라튜틱스의 연구실에서 한 직원이 모로나19 백신 개발 연구 작업을 하고 있다.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 대선 이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이 나올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6일(현지시간) 더힐 등 미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언론인 헤랄도 리베라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대선일인 3일까지 백신이 나올 수 있겠냐는 질문에 일부는 가능할 것이며 그 이전 또는 무렵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백신 개발 앞당기기 계획을 언급하며 가까운 미래에 백신이 나올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또 대선을 의식한듯 이번 주 기자들에게 백신 개발과 정치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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