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20.10달러) 오른 2069.40달러에 장을 마쳤다. 5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온스당 2100달러도 목전에 뒀다.
이는 최근 달러 약세와 미 고용 지표가 3주만에 개선된 영향이 겹친 탓이다.
국제 유가는 혼조세다.
이날 NYMEX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6%(0.24달러) 내린 41.9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5거래일 만에 첫 하락세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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