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가 물류 사업 네트워크 강화 및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해 물류영업실을 신설하고 CJ 출신 한광희 상무( 사진)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광희 물류영업실 상무는 중국 CJ CGV와 CJ 제일제당 사업총괄(CEO)을 역임한 글로벌 영업 및 네트워크 전문가다. 한 상무는 중국 CGV 사업총괄 수행 기간 동안 최초로 흑자를 조기 달성했고 명확한 타깃 설정과 체계적인 온라인 채널 도입으로 사업 매출을 10배로 성장시켰다. 한 상무는 또 CJ 제일제당 중국 법인 재임 기간 동안 5배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메쉬코리아는 한 상무를 영입하며 물류경영실을 신설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기업의 물류 파트너로서 역할 수행에 더 힘을 쏟을 예정이다. 통합 물류, IT 결합 물류, 기업고객 맞춤형 물류 등 기업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전방위적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사업 역량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이번 신임 물류영업실 상무 선임을 통해 다양한 수요를 발굴하고 고객 저변을 확대시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메쉬코리아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인재 영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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