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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랩, 유튜브 채널 통해 스타 창업가 만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26 09:17

수정 2020.08.26 09:17

창업 노하우 공유하는 ‘스파크랩 TV’ 26일 론칭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은 비대면 방식으로 스타트업과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스파크랩 TV’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파크랩 TV는 액셀러레이터는 물론 스타트업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이 사업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식 공유 콘텐츠 채널로서, 선배 창업자는 스타트업을 키우며 쌓은 경험과 성과를 알릴 기회를, 후배 창업자에게는 사업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스파크랩 TV 출연자는 스파크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쳐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사 대표들, 분야별 전문가, 스파크랩 파트너 및 심사역 등으로 구성된다.

스파크랩 TV는 우선 이날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 스파크랩 벤처파트너와 스타트업들이 함께한 대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H2O호스피탈리티 이웅희 ▲센스톤 유창훈 ▲원티드 이복기 ▲MBX(옛 미미박스) 하형석 등 스파크랩 포트폴리오사 대표들의 인터뷰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스파크랩 벤처파트너 박찬호 전 메이저리거가 출연한 '스파크랩TV' 영상 화면. 스파크랩 제공
스파크랩 벤처파트너 박찬호 전 메이저리거가 출연한 '스파크랩TV' 영상 화면. 스파크랩 제공

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방식으로 스타트업들 간의 유대와 성장을 도모할 방안을 모색하던 중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을 런칭하게 됐다”며 “수많은 고비를 넘기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노하우가 신규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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