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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기준금리 0%로 동결, 돈풀기 전략 유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0 21:22

수정 2020.09.10 21:22

1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촬영된 유럽중앙은행(ECB) 본부 .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촬영된 유럽중앙은행(ECB) 본부 .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유럽중앙은행(ECB)이 10일(현지시간)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로 유지하고 돈풀기 전략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뒤 보도자료를 내고 기준금리를 0%로 유지하는 동시에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또한 각각 -0.5%와 0.25%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은행은 물가상승률이 정책 목표인 2%에 충분히 가까워질 때까지 금리를 현행 수준이나 더 낮은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조3500억유로(약 1602조원) 규모의 자산매입 프로그램도 지속하기로 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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