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의정부문화재단 야외조각전 見生展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7 09:02

수정 2020.09.17 09:02

박민섭의 쇠똥구리.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박민섭의 쇠똥구리.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김태인의 우연한 팽창.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김태인의 우연한 팽창.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2020년 하반기 야외 조각전 견갱전(見生展- 보면, 생명이 생긴다)을 오는 12월10일까지 진행한다.

경생전은 현대조각 저변 확대와 의정부문화재단의 예술공간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크라운해태의 아트벨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원로, 중진작가들의 스틸, 철, 레진 등 다양한 재료를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 12점을 의정부문화재단 야외광장(10점) 및 아트캠프 야외광장(2점)에 전시한다.
아트캠프는 별도 주차장이 마련돼 있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류신정의 해돋이.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류신정의 해돋이.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전신덕의 각이 된 시간.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전신덕의 각이 된 시간.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아트벨리의 중추작가 김병규(With Flower), 김태인(우연한 팽창), 류신정(해돋이), 박민섭(쇠똥구리), 박순민(황소), 송현구(도깨비 셀카), 오세문(From The From), 이송준(Symbiosistence-pebble), 이창희(걸어가다), 전신덕(각이된 시간), 정찬우(용머리), 최원석(코끼리 거북이) 등 12명 작가의 12작품이 이번 전시에 나와 오는 12월10일까지 시민과 만난다.


한편 이번 전시는 관람료가 무료이며 전시작 내용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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