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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카사, 92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9/24/202009240930497492_l.jpg)
[파이낸셜뉴스]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카사(Kasa)' 운영사인 카사는 약 92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DB산업은행이 주도했다.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탈인 노던라이트벤처캐피탈(NLVC)과 국내 VC(벤처캐피탈) 코나아이파트너스 등이 재무적 투자자로, 상장사 국보디자인 등이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카사의 누적 투자 유치 총액은 약 200억원을 기록했다.
카사에는 카카오벤처스, 본엔젤스, 퓨처플레이-산은캐피탈, 매쉬업엔젤스 등 국내 대표적인 초기 VC들이 시드 투자를 했다.
KDB산업은행 관계자는 "카사가 국민 경제에 기여할 혁신성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금융플랫폼 앱 카사는 서울 등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은 핵심 지역의 상업용 빌딩을 자산으로 하는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인 DABS(Digital Asset Backed Securities, 댑스)의 공모 청약과 매매를 모두 모바일 앱 하나로 쉽게 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다.
DABS 보유자는 빌딩의 임대수익과 시세 차익을 앱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고, 건물 매각시 매각대금을 받을 수 있다. 카사가 첫 공모 상장하는 빌딩은 오는 10월 선보일 예정이다.
예창완 카사 표는 "카사의 성공 가능성을 국내외 투자자들이 높게 평가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술을 통해 자산 집중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사명을 이룰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인재 영입과 기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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